독일 분데스리가 양강 바이에른뮌헨과 보루시아도르트문트가 28라운드에 나란히 기대 이하의 성적을 냈다.15일(한국시간) 2022-2023 분데스리가 28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 바이에른은 호펜하임과 1-1 무승부에 그쳤다. 전반 17분 벤자맹 파바르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추가득점을 하지 못해 불안한 리드를 이어갔다. 후반 26분 안드레이 크라마리치에게 동점골을 내주고 승점 1점을 따내는 데 그쳤다.바이에른은 3관왕을 노린다며 야심차게 토마스 투헬 감독을 선임했지만 이후 성적이 신통치 않다. 큰 문제 없이 팀을 지휘하고 있던 율리안 나겔